울산양육원생 진하 하계휴양소 이용 지원

에쓰오일은 울산 양육원생들을 초청, 지난 8 11일부터 8 13일까지 진하 하계휴양소에서 수련활동을 즐기도록 지원했다. 이 기간동안 울산양육원생 1 50여명이 에쓰오일에서 운영한 진하 휴양소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텐트, 취사도구, 샤워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8 16일까지 사원과 가족들의 휴식을 위해 진하 휴양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했는데, 울산양육원생들이 마땅한 수련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노동조합(위원장 신진규)과 공동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정유3 C조 근무직원 8명은 즉석 모금으로 제빙기와 재료를 구입, 최홍렬·박종필·문원덕 사우 등이 하계 휴양소를 찾아 원생들에게 팥빙수 200여 그릇을 만들어 주는 등 즐거운 여름추억을 남기도록 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