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단계 사업에 5조원 투자 계획

S-OIL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에 2023년까지 총 5조 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S-OIL 스팀 크래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투입하여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설비로, 원료 조달과 원가 경쟁력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S-OIL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울산시 온산공장에서 가까운 부지 약 40를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매입했다. 새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대규모 단일 설비를 갖춤으로써 경제성과 운영 효율성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S-OIL2단계 프로젝트 건설과정 중 연평균 270만명, 상시 고용 400명 충원 등 일자리 창출, 건설업계 활성화 및 수출 증대 등을 통해 국가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는 RUC / ODC 프로젝트 이후 회사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경쟁력 제고,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 등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S-OIL은 프로젝트 완공 이후 셰일 오일, 전기자동차 등으로 인한 사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더 잘 대응하고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종합 에너지 화학 기업을 목표로 하는 비전 2025에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OIL이 대규모 투자를 연달아 단행함으로써 아로마틱, 올레핀 분야에서 글로벌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일대 지각 변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년 자립 위한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S-OIL79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실업난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마련했다. 후원 대상은 함께 일하는 재단이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여,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5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15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2백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

S-OIL7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9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발대식을 가졌다. S-OIL2008년부터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11년째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면서, “국내 유일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 단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갖추고 천연기념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보육원 청소년에 홀로서기 장학금

S-OIL7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한 ‘S-OIL 드림(Dream) 장학금전달식을 열고 155명에게 장학금과 은평구 소재 보육시설인 선덕원 청소년들로 구성된 선덕합창단 후원금 등 38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 드림 장학금은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학생들이 독자적인 생활 능력과 경제력을 갖추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교육은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기회를 포착해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면서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갖추어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S-OIL이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워킹맘 등 여성 고객 사은이벤트

S-OIL827일부터 한 달 동안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3만원 이상(LPG2만원 이상) 이용하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구도일패밀리 응원이벤트를 열어 의류관리기(20), 식기세척기(35), 백만원주유권(30), 아이스크림 교환권(20만명) 등 경품을 제공했다.

장애 청소년에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9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을 열고 47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전자 독서 확대기, 기립 보조기구 등으로 사용 학생의 장애 유형을 고려하여 제작한 맞춤형 기구다. 이를 위해 전국의 보조공학서비스 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 받고, 재활공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현장 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S-OIL은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들이 학업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2010년부터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와 손잡고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S-OIL9년간 총 523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800여 종의 특수 제작된 보조기구를 전달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학습 개선효과를 얻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OIL 관계자는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S-OIL의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이를 지렛대 삼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