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 감디 CEO, 연세대∙고려대에서 초청 특강
알 감디 CEO는 5월 31일 저녁 고려대 전문경영대학원(MBA)의 초청으로 “에쓰-오일은 어떻게 글로벌 석유산업에서 강자가 되었나?”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가졌다. 알 감디 CEO는 100여 명의 MBA 대학원생들에게 에쓰-오일의 도전과 가장 경쟁력 있는 종합 에너지/화학 회사가 되기 위한 성공 전략을 이야기하며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들이 열정을 가지고 변화에 대응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23일에도 알 감디 CEO는 연세대 경영대에서 같은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알 감디 CEO 특강은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신청자들이 몰려들었으며, 예정된 90분 간의 강연이 끝난 뒤에도 30여분 동안 질의 응답이 계속되는 등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석유산업에 대해서는 “경이적인 성공 신화”라고 평가하고 원유와 석유제품의 민간 비축을 통한 에너지 안보 기여, 납세, 수출 등 국가경제 차원에서도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은 기름 한 방울 나지 않지만 세계 6위 규모의 원유 정제시설을 갖추고, 세계 5위의 석유 수출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정유사들은 판매량의 57%를 수출로 거두었고, 석유화학제품과 합치면 석유산업은 대한민국 수출 1위 품목입니다.”
또한 알 감디 CEO는 S-OIL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성공 비결을 꼼꼼하게 분석했다.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늦게 출범해 불리한 여건에서 ▲품질차별화(업계 최초 고옥탄 휘발유 출시) ▲창의적 마케팅(‘에쓰오일 송’과 구도일 캐릭터) ▲수출 주도 전략(석유제품 수출 효시 기업) ▲적기 투자(고도화시설, 제2아로마틱공장)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 확보(단일공장 기준 원유정제시설 세계 5위, 석유화학 파라자일렌 생산시설 세계 2위, 윤활기유 생산능력 세계 2위) ▲사우디 아람코와 시너지(안정적 원유 수급, 국제 마케팅 시장 최적화, 인재 공유) 등으로 도전을 극복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알 감디 CEO는 최고경영자로서 에쓰-오일의 미래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에쓰-오일의 가장 큰 강점은 최적의 투자 시점을 찾아내는 통찰력과 과감한 추진력입니다. 이 ‘성공 DNA’는 앞으로도 유효할 것입니다. 에쓰-오일은 2015년 RUC/ ODC 프로젝트 투자를 결행했습니다. 글로벌 석유 시장의 침체기에 5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석유회사들이 예산을 줄이고, 투자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국내 석유화학 프로젝트 중 가장 큰 이 사업에 대해 강한 신념이 있었습니다. 세계적 규모의 설비를 바탕으로 에쓰-오일은 최고 수준의 운영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S-OIL, 고양꽃축제에 환상의 정원 ‘구도일랜드’ 꾸며
S-OIL(대표이사 오스만 알-감디)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희망의 정원 ‘구도일패밀리랜드’를 꾸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구도일패밀리랜드’는 방문객들이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이색 정원을 감상하고, 캐릭터와 즐거운 체험을 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정원 중앙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직경 10미터, 높이 6미터의 대형 꽃나무를 설치하고 그 아래로 구도일패밀리가 그네를 타며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구도일패밀리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받는 사진촬영 이벤트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고, 구도일 탈인형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환상적인 포토존을 제공했다.
S-OIL,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홀로서기’ 도와
S-OIL은 5월 16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해피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대표:허오영숙)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고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 지원과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 후원을 위해 쓰인다.
6월에 S-OIL 주유소 방문하면, 행운이 와르르르!
S-OIL은 6월 한달 동안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도일 패밀리 경품대잔치”를 시행한다.
S-OIL은 총 85만명의 고객에게 3백만 주유포인트(3명), 1백만 주유포인트 (5명), 도서포인트, 스낵, 음료수와 같은 실속 있는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보너스카드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주유권(3천원)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S-OIL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 (2만원 이상 충전) 주유 후 보너스카드 영수증에서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하여 현장에서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 내역은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s-oilbonus.com), 모바일 앱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