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과학
저자: 마커스초운, 김소정 옮김 / 출판사: 교양인

이 책은 과학을 읽기 쉽게 풀이한 대중과학서다. 생명의 기원에서 진화론, 양자이론, 중력 그리고 블랙홀에 이르는 거의 모든 과학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만물 과학》은 지금까지 인류가 과학적 탐구를 통해 알아낸,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의 변치 않는 진리(법칙)에 관한 안내서이자, 세상 모든 것을 이해하려 했던 한 남자가 감행한 야심찬 지적 모험의 이야기이다.
문학과 역사, 과학을 넘나드는 전문 지식을 보통 사람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남다른 재주를 지닌 저자 마커스 초운은 《만물 과학》에서 이야기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아무도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양자 역학도, 과학사에서 가장 심오한 통찰로 손꼽히는 상대성 이론도 그의 이야기 속에서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화학지식 50
-맥주에서 핫팬츠까지 화학이 만들어낸 모든 것 -
저자: 헤일리 버치, 임지원 옮김 / 출판사: 반니

이 세상 거의 모든 것의 핵심에는 화학이 있다. 원자, 분자, 화합물과 혼합물 같은 화학의 구성요소들은 한편으로 지구상 모든 물질의 구성요소이다. 화학 반응은 생명을 유지하고 생명체가 의존하는 모든 물질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화학의 생산물은 맥주에서 핫팬츠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삶을 발전시켜 왔다.
우리가 매일 차에 넣는 석유, 나의 유전정보가 들어 있는 DNA, 미래를 이끌 3D프린팅, 인공 근육 등이 모두 화학지식에서 비롯되었다. 화학을 몰라도 살 수는 있지만 화학 없이는 살 수 없다.
이 책은 화학작용의 근본에 있는 일련의 규칙이나 분자구조의 형식, 화학 반응의 양적관계 등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현실과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뮤지컬 ‘아마데우스’
~2016.4.24/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랑스 오리지널 최초 내한인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또 4500석 규모의 파리 최대 극장인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시작한 월드 프리미어 중 파리 공연에서만 1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유럽 투어에서는 최단기간 누적관객 15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그 해 화제작으로 떠올라 전 유럽을 강타한 바 있다.
400여벌의 의상, 현대무용부터 발레를 아우르는 파격적인 안무, 세련된 영상과 조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를 통해 18세기 유럽을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현하였다.
뮤지컬의 내용은 신의 은총을 받고 태어난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사랑, 절망, 성공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이다.

 

 

 

 

뮤지컬 ‘마타하리’
~2016.6.12/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이 뮤지컬은 1차 세계대전 중 이중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제작비 250억원이라는 전례없는 투자와 국내외 최정상의 실력파 스태프들이 참여한 창작뮤지컬로, 아름다운 선율과 격정적인 음악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옥주현, 류정한, 엄기준, 송창의 등의 쟁쟁한 출연자가 참여하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 글로벌 뮤지컬인 이 작품은 한국 뮤지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