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쿠웨이트 총리와 에너지분야 협력 논의

imageSK주식회사는 지난 7 14일 저녁 최태원 회장이 한국을 공식 방문중인 쿠웨이트의 알 사바(Al-Sabah) 총리와 만나 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유가 및 이라크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석유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 양인은 SK주식회사-쿠웨이트간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1962 SK주식회사(당시 대한석유공사)가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로 문을 연 이래 지속되어 온 SK주식회사와 쿠웨이트간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해 동반자적 관계임을 상기시키면서, 한국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에 대한 쿠웨이트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