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과‘에너지 진로체험교육’나서
SK에너지(대표 정철길)가 에너지관리공단과 손잡고 에너지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에너지 투모로우」 운영에 나선다.
「에너지 투모로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에너지•기후변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에너지 분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SK에너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4월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교육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SK에너지 조은기 CR전략실장, 에너지관리공단 유효경 기후대응이사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SK에너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과 연계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공단의 4개 지역 에너지체험관(용인, 대전, 광구, 대구)과 울산, 인천, 대전 등 SK 사업장을 활용해 에너지 전문가 특강, 에너지 관련 시설 및 캐릭터 만들기, 찾아가는 체험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구성원 재능 기부 방식으로 에너지 전문가 특강을 열고,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절약 콘텐츠를 활용해 시청각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SK 사업장 견학을 통해 에너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5월부터 네이버와 함께 어린이 전용 포털 ‘주니어네이버’에 에너지 절약 캠페인 페이지인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케이블 TV채널(대교 TV, 스마트 교육 TV, Kids TV 등)에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의 올바른 에너지관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
sk에너지, 울산시에 성금 4억 5500만원 전달
SK에너지(주) 울산CLX는 4월 13일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4억 5500만 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SK에너지(주) 울산CLX 이양수 부문장, 장희철 생산지원본부장, SK이노베이션 배상철 노조위원장, 김상만 울산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적일자리 창출, 복지사각지대, 복지시설 후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에너지(주)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9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