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방경연대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현대오일뱅크가 2014 소방경연대회를 실시했다.
10월 22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전 임직원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소방 장비 활용법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산 공장 소방훈련장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협력사 그룹을 포함해 정유생산부문, HOU생산부문, 설비부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했다.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자, 화재상황을 가정해 모의 진압을 실시하는 종합방수, 목표물을 맞추는 속도 방수, 소방안전 퀴즈 등 총 3개 종목이 차례로 이루어졌다. 약 2시간 가량 뜨거운 경연 끝에 HOU생산부문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달호 안전생산본부장은 “새로운 경연방식으로 임직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기존 소방훈련과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안전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4 KS_CQI(한국콜센터품질지수) 1위 선정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콜센터 품질지수(KS-CQI)’ 평가에서 현대오일뱅크가 3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콜센터 품질지수’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의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된 지표로 엄정한 조사와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이 된다.
현대오일뱅크 고객센터는 ‘Speed, Easy, Simple’을 상징하는 SES라는 운영 방침을 ‘3초 이내 전화 받기, 3분 이내 상담 완료, 30분 이내 상담 회신 완료’라는 ‘333 응대 시스템’으로 실천해 왔다. 또한 고객 문의 증대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전임 근무자를 포함한 예비 인력 풀을 토대로 탄력적인 인력을 운영함으로써 최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끊임없는 상담 품질 개선 노력이 ‘3년 연속 1위’라는 결실로 나타난 것이다.
11월 19일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해 삼성생명, 신한카드 등 평가대상 150개 기업 중 24개사가 인증패를 받았다.
2014 에너지절약촉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현대오일뱅크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수요관리 추진 정책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대회다.
현대오일뱅크는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참여, 에너지관리공단 법정 진단 실시 등 정부정책에 호응함과 동시에 에너지경영시스템(ISO90001) 도입,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구축 등 에너지경영을 시행해 왔다.
한편, 2014 충청남도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는 현대오일뱅크 공정최척화팀 김영우 대리가 충남도지사 표창(개인)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 하반기 신입사원 선발
2014년 하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25명이 현대오일뱅크에 입사한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1월 5일부터 약 9주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현대중공업 그룹 교육을 통해 현대 정신과 문화를 익히고, 자사 교육 과정에서는 우리 회사의 주요 사업과 각 조직의 업무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 주유소 현장 체험과 지사 영업 실습, 해외연수 등을 통해 현장 감각과 글로벌 소양도 키울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9월부터 전국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했으며, 실무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하반기 CoP 활동 평가 및 연말 결선 대회
현대오일뱅크 대산 본사에서는 12월 30일, 안전생산본부장을 포함한 팀장 이상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실행공동체(Community of Practice, CoP) 활동에 대한 발표대회를 가졌다. 학습실행공동체는 같은 분야에 대해 관심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자발적으로 연구하는 모임으로 우리 회사의 지식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해동안 216건의 아이디어 중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된 10건에 대해 각 팀 리더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과와 노력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유2팀 정제5과에 금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날 발표대회에 자리한 강달호 안전생산본부장은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 회사 또한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연구로 적극적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