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소식]
창립 50주년 기념 화보집 발간
(사진: http://www.oilbank.co.kr/oil2013/pr/memorial.jsp?gnb=36&left3=6)
현대오일뱅크가 50년의 발자취를 담은 화보집 ‘100년을 향한 희망과 나눔’을 펴냈다.
총 200페이지 분량의 이 화보집은 196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정유산업을 이끌어온 현대오일뱅크의 역사를 담았다. 글로 기록하는 사사(社史) 대신, 사진과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화보집을 발간, 고객과 임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현대오일뱅크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약 3달간 사료수집 이벤트를 실시해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생생한 순간이 담긴 사료를 구하기 위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수소문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창립 50주년 화보집은 현대오일뱅크 대표홈페이지(www.oilbank.co.kr) 내 50주년 기념관을 통해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14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한마음 체육대회
지잔 7월 31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이색 이벤트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 및 인턴사원과 지난해 입사한 선배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죽공원에서 축구경기가 열린 것이다.
선배사원, 인턴사원의 연합팀과 신입사원팀으로 나눈 경기는 4:1의 점수로 신입사원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이후에는 임원진과 족구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14년 상반기 우수 CoP 발표 및 현장 포상
현대오일뱅크 대산 본사에서는 지난 8월 1일, 안전생산본부장을 포함한 팀장 이상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실행공동체(Community of Practice, CoP) 활동에 대한 발표대회를 가졌다. 학습실행공동체는 같은 분야에 대해 관심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자발적으로 연구하는 모임으로, 현대오일뱅크의 지식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101건의 아이디어 중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된 10건에 대해 각 팀 리더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과와 노력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HOU1팀에게 금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대산5사 기업간담회 실시
지난 7월 29일, 현대오일뱅크를 포함한 대산 지역 5개 기업 경영인과 이완섭 서산시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회사와 삼성토탈,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KCC 경영진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특히 대산항의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내년에는 중국 여객선까지 취항하게 될 것으로 예측, 향후 당진-대전 고속도로가 대산공단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대산공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현대오일뱅크 경영정보팀은 대산공장 주요 공정의 현장 영상과 에너지 현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장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존 CCTV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방재실 및 공정별 현황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사용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하여 현장 조정실에서만 모니터링 되고 있던 공정 CCTV영상을 사무실에서도 볼 수 있어 안전환경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NS 누출사고 대비 합동 대응훈련 실시
지난 8월 28일, 현대오일뱅크 운영팀과 환경팀이 태안해경과 합동으로 HNS(위험, 유해물질) 누출사고 대비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해하고 위험한 물질을 뜻하는 HNS(Hazardous noxious substances)의 누출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해 실행했다. 이날 훈련은 입항 중이던 선박이 운항 부주의로 로딩암과 배관에 추돌해 벤젠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했으며 초기 대응부터 후속 조치까지 전 과정을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