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 수출 베이스캠프 확대 나선다



GS칼텍스(대표 : 허동수 회장)가 지난 3, 인천 저유소(중구 북성동 )에서 허동수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윤활유 사업의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GS칼텍스는 해외 윤활유 시장 확대에 따른 수출물량 증가에 대비하여 저장 및 출하시설을 확충하고 재고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 인천 저유소 유휴부지 1,985(600)에 각종 윤활유 제품 2만 드럼을 적재할 수 있는 규모의 수출용 컨테이너 출하기지를 신축했다.

GS칼텍스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는 국내 윤활유 업계 최초로 저장시설을 입체적으로 구분하여(High Rack System) 단위 면적당 적재효율을 최적화하고 작업안정성을 확보한 신개념 저장시설이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계기로 GS칼텍스는 기존 저장시설에 더하여 총 52,000드럼의 저장능력을 갖추고 출하공간 부족을 해소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윤활유 사업의 수출 물량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물류센터 준공은 전 세계에 수출되는 GS칼텍스 윤활유 제품을 고객에게 원활하게 공급하게 됨은 물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윤활유 사업 수출물량을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내 집처럼 편안한 직장 어린이집 개원


 


GS칼텍스(대표 : 허동수 회장)가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완화하고 업무 몰입도를 제고하는 한편 정부의 영•유아 보육과 저출산 해소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회사 어린이집을 열었다.

GS칼텍스는 지난 3, 서울 역삼동 본사 인근에 소재한 ‘지예슬 어린이집’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허동수 회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예슬이란 이름은 사내 공모를 통해 채택된 이름으로 ‘지혜롭고 예쁘고 슬기롭게 자라나는’ 의 준말이다.

대지면적 약 430m2 규모에 2층으로 이루어진 어린이집은 어린이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자작나무 등 친환경 목재를 주로 활용한 생태 주택이다.

사옥내 위치한 여타 대기업들의 어린이집과 달리 일반 주택을 증축 및 전면 리모델링해 채광 여건이 우수하고, 또한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마당까지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직장보육시설 지원전문기관인 푸른보육경영(이사장 송자)에 운영을 위탁해 보육 경험이 많고 평판이 우수한 교사를 다수 영입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쓴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허동수 회장은 이날 개원식에서 “일찍이 직장 어린이집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면서, “앞으로 직원들이 마음놓고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예슬 어린이집의 경우 회사에서 보육 교사들의 직무 공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는가 하면, 인재개발원(청평, 사내연수원)을 활용해 교사 대상 워크샵도 개최해 선생님들의 소속감이 높아졌다”며 GS칼텍스측의 배려에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번 개원한 지예슬 어린이집은 GS건설과 공동사용하게 된다.

 

 


일본 쇼와셀(Showa Shell) 및 타이요 오일(Taiyo Oil) 과 파라자일렌(PX) 사업 MOU 체결


GS칼텍스(회장: 허동수)가 파라자일렌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지난 4, 본사 GS타워 에서 허동수 회장과 일본 에너지 기업인 쇼와셀(Showa- Shell)의 회장 시게야 카토(Shigeya Kato)와 타이요 오일(Taiyo Oil)의 사장 유타카 오카(Yutaka Oka)가 참석한 자리에서 신규 파라자일렌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3사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연산 100만 톤 규모의 파라자일렌 프로젝트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체결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에너지 및 석유화학기업의 원료수급, 생산 및 판매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파라자일렌 사업 경쟁력을 증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산 100만 톤 규모의 파라자일렌이 추가로 도입되면, GS칼텍스 여수공장 파라자일렌 생산능력은 연산 135만 톤에서 235만 톤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을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판매하여, 연간 17 억 달러 이상의 수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섬유 및 페트병 등의 수요 증가로 아시아 폴리에스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GS칼텍스는 이들의 원료가 되는 파라자일렌 증설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창출 및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1990년 제1 파라자일렌 공장 및 제1 BTX 공장을 완공한 이후, 방향족을 비롯한 석유화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GS칼텍스는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135만 톤의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을 비롯하여 한해 총 280만 톤에 이르는 방향족(벤젠, 톨루엔, 자일렌)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수엑스포의 '명물' GS칼텍스의「에너지 필드」




GS칼텍스(대표 : 허동수 회장) 5 12일부터 시작되는 여수엑스포에서 선보일 GS칼텍스 독립기업관 ‘에너지 필드’를 공개했다.

GS칼텍스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의 공식 후원사이다.

에너지 필드는 대지면적 1,960(593)에 연면적 1,377(417) 3층 건물로, 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움직임(Never-ending Movement)을 형상화했다.

에너지의 속성이기도 한 ‘지속 가능한 움직임’은 GS칼텍스가 국가 산업발전의 근간을 이루는 종합에너지 회사로서 지속가능경영 및 국가에너지 자급률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에너지 필드는 독일의 세계적 건축디자인 그룹인 ‘아틀리에 브루크너’에서 설계한 것으로, 외형 규모를 강조하기 보다는 동양적 에너지의 원천인 ‘논(rice field)’을 모티브로 해서 관람객들에게 친근함과 편안함을 주는데 주력했다.

건물 외부에 18m 높이의 ‘블레이드’라는 대규모 조형물이 380개가 설치되어 있는 에너지 필드는 언뜻 보기에 거대한 풀밭처럼 보이기도 하며, 누구나 기업관에 들어와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GS칼텍스의 자유롭고 오픈된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전체 블레이드 내부에는 LED 조명을 넣었으며, 관람객이 센서를 부착한 일부 블레이드를 터치했을 경우, 해당 블레이드를 중심으로 다른 블레이드까지 색깔이 바뀌도록 하는 등 에너지의 흐름을 형상화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엑스포 이후 블레이드 380개를 포함한 모든 건축자재를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메인 쇼 룸 입장 전후 대기하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회사 소개 코너를 만들었다”면서, GS칼텍스를 단순한 정유회사가 아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확실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예울마루’로 여수사랑의 꿈 펼친다




GS칼텍스(회장: 허동수)가 펼쳐온 여수지역 사랑의 결정체인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앞둔 5 10일 드디어 개관하여 시민들의 품에 안긴다.

문화예술의 너울이 가득 넘치고 전통가옥의 마루처럼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예울마루는, GS칼텍스가 1,000억을 들여 지난 2010 3월 착공한 이래 여수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아왔다.

여수산업단지에 최초로 입주한 기업인 GS칼텍스가 지난 45년간 성장발전하는 데 터전이 되어 온 지역사회에 기업이익을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된 예울마루 조성사업은 여수시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추진되어, 지역사회와 기업체가 상생해 나가는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허동수 회장은 5 10일 오후,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성곤 국회의원, 주승용 국회의원, 김충석 여수시장과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GS칼텍스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바로 아낌없는 신뢰로 성원해주신 지역사회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수시와 함께 예울마루를 조성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예울마루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명실상부한 남해안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어, 여수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넓혀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시 시전동 망마산 자락 및 장도 일대의 70m2( 21만평) 부지에 조성 되는 예울마루의 핵심시설은 최첨단 공연장과 전시장이다.

1,000여석의 객석을 갖춘 대극장과 3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는 실감나는 공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급 음향시설과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초현대식 시설을 갖춘 대공연장은 무대와 1층 객석 맨 뒷좌석까지의 거리가 불과 21m 밖에 되지 않아 어느 자리에서도 무대가 가깝게 보일 뿐만 아니라 고른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예울마루에는, 이 외에도 기획 전시실과 에너지홍보관, 전망시설, 야외무대(바닥분수), 해안산책로, 잔디고석정원, 바람의 언덕, 노을의 언덕 등의 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금까지 GS칼텍스가 실천해 온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의 슬로건처럼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예울마루는 2012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지원시설’로도 지정 되어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전시회를 개최하여 여수엑스포를 찾는 전세계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페스티벌 통해 20년째 파트너와 상생발전 다져

 

GS칼텍스(대표 : 허동수 회장) 15,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2년 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993년 고객 중심의 가치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정유업계 최초로 도입된 GS칼텍스의 스타 페스티벌(STAR Festival)은 벌써 올해로 20번째를 맞게 되었다. 스타 페스티벌은 전국 3,200여 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 사업장 가운데 적극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62개의 사업장을 ‘스타 파트너’로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특히 올해 20회째를 맞는 스타페스티벌은 회사창립 45주년과 맞물려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온 회사 변천사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올해 스타 페스티벌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한 늘푸른주유소는 경북 경산에 위치한 주유소로서, 1997년 개업 이래 조성환 대표의 탁월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밀착관리를 통한 단골고객 확보 노력으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여 지역 내 랜드마크 주유소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주유소 사업장 내 파리바게뜨 전국 1호점을 유치하는 등 끊임없이 판매와 수익의 시너지를 제고하는데 애쓴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소외 계층 생활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지역 단체 활동으로 지역 상생에 힘쓰는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조성환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회사와 상생 파트너로서의 지속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결의를 굳게 다졌다.

이날 스타 페스티벌에 참석한 허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GS칼텍스는 대규모 투자를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 경쟁력을 확보하여 파트너 여러분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어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는 GS칼텍스가 지난 해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가장 초석이 되는 원동력이 바로 파트너 덕분” 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 회장은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3년 연속 1위를 석권한 것도 파트너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받은 자랑스러운 명예라고 생각한다며 그 공을 돌렸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 강화’ 강조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 1967년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설립되어 지난 19일 창립45주년을 맞았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18일 오후 협력업체 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계 초일류 기업 수준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허동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GS칼텍스는 지난해 원유 수입액의 83.3% 30 2천억원을 수출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 두번째로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수출 대표기업으로 거듭났다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동수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행동, 상호협력, 성과창출이라는 세가지 핵심 행동인 GSC Way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하여, 미래를 위한 가교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올해 출범한 GS에너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유전개발, 전력, 도시가스 및 LNG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핵심소재와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등 신에너지 사업에도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불안한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업 전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9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 – 그린 에너지로 환경사랑 실천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 3()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88마당과 한얼광장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야외미술대회인19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지난 1994년 매년 가족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어린이의 창의성을 키우는 환경미술대회로 시작해, 그 동안 약 9 7천여 명의 어린이를 비롯하여 학부모 등 총 37만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환경미술대회이다.
오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활짝 웃는 푸른 지구의 바다」라는 주제로 참가 신청한 7천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총 2만 여명 이상 참가하여 6월의 푸르름을 즐기며 마음껏 그림솜씨를 뽐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환경을 아끼고 잘 보존해야 미래에도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어린이 여러분들이 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사랑을 직접 실행해 주기를 바라며, GS칼텍스도 녹색환경을 위하여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오늘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뿐인 지구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장서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영숙 장관은 허동수 회장과 함께 미술대회 행사장을 돌아보며, 그림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보다 다채로운 환경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미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향한 행보 가속화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기존 주력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및 소재 사업 등에 대한 대규모 영업양수도 거래를 실시했다.

GS칼텍스는 GS칼텍스가 보유하고 있는 가스 및 전력, 자원개발, 녹색성장 사업 등을 에너지전문 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대표 나완배 부회장)에 양도했다.

이번 양도에는 GS파워 지분 50%를 포함하여 해양도시가스, 서라벌 도시가스 등의 가스 및 전력 사업과 유전광구 등의 자원개발 사업, GS플라텍, GS나노텍, 삼일폴리머 등의 신에너지/신소재 사업이 포함되었으며, 양도금액은 총 1 1 62억이다.

이번 양수도를 통해 GS에너지는 기존 GS칼텍스가 보유하고 있던 자회사 및 지분투자회사 중 13개의 회사와 함께 4개의 유전개발 광구와 충남 보령의 LNG터미널 부지, 서울 성내동 R&D센터 등을 인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기존 주력 에너지사업인 정유, 석유화학, 윤활기유 및 윤활유 사업에 집중하여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GS에너지는 에너지전문 사업 지주회사로서 미래성장 사업의 발굴과 육성을 담당하는선택과 집중을 통해 윈-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GS에너지와 GS칼텍스는 에너지 사업 다각화 및 균형 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미래 시장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과 전략적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Platform)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에 GS에너지가 인수하는 사업들은 GS칼텍스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해왔던 가스 및 전력, 자원개발, 신에너지/신소재의 녹색성장 분야의 사업들이 두루 포함되어 있다.

가스 및 전력 부문에서 GS파워는 약1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안양 및 부천지역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양도시가스는 광주광역시 및 전남 나주시 등에, 서라벌도시가스는 경북 경주시와 영천시에 각각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LNG시장 확대를 예상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던 LNG터미널 사업도 양도했다.

자원개발 부문에서 GS에너지는 인도네시아 노스이스트 나투나 등 4개 광구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6개의 유전개발광구를 보유하게 된다.

녹색성장 부문은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재, 양극재, EDLC용 탄소소재 사업과, 플라스틱 Recycling, 폐기물 에너지화, 박막전지, 연료전지 등 에너지의 생산, 유통, 저장 및 재활용에 이르는 에너지 흐름 전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성내동 R&D센터를 양도함으로써 지속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GS칼텍스와 GS에너지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시너지를 창출하여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초일류기업으로 상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