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마포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S-OIL은 6월 27일 마포 신사옥으로 본사를 옮기고 정상근무를 개시하면서 마포시대를 열었다.
창사 이래 처음 사옥을 마련, 63빌딩에서 본사를 이전하여 이날 첫 근무를 시작한 S-OIL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신사옥 입주와 창립 35주년을 자축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지닌 정유회사로 성장하고 처음으로 본사 사옥에 입주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하고 “마포사옥은 더욱 편리해진 업무환경에서 효율적, 집중적으로 자원과 역량을 투입하고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을 추구하는 에쓰-오일의 심장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IL 신사옥은 마포구 공덕교차로 옆에 지상 23층, 지하 7층 규모로 세워졌다. 마포의 역사 지리적 자취를 살려 ‘황포돛배’를 형상화하여 외관을 디자인했고, 전기·정보통신·방재 등 주요 체계가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되는 지능형건축시스템(IBS)을 갖추어 에너지 경제성이 뛰어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
S-OIL은 전문성 있는 환경 봉사단 육성을 위해 7월 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2011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국내 유일의 대학생 환경·생태 봉사단체인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대학, 대학원의 생물·생명과학 전공자, 야생동물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지원자 40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 봉사활동은 물론 개체 수 증대를 위한 탐사·연구, 관련 전문단체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자문위원으로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장, 유정칠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 전용필 성신여대 생명과학화학부 교수 등 전문가들이 동참하여 지킴이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뒷받침한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 미래의 환경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지킴이단의 국내외 세미나 참가 및 해외 탐사활동 지원, 우수 활동자에 장학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지킴이단원을 추가 선발하여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S-OIL,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후원
S-OIL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7월 19일 밤 서울 마포 본사 대강당에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햇살나눔콘서트를 개최하고,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활동 지원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S-OIL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제주국제관악제 참가(8월 17~19일)와 울산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9월 22일)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3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고 있다. 발달장애 청소년 43명으로 구성돼 해마다 정기연주회와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서 순회 공연도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S-OIL,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3억원 지원
S-OIL은 8월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소방방재청 관계자와 소방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S-OIL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로 각 3백만원씩, 총 3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2006년부터 해마다 1백명의 소방관 자녀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 수베이 CEO는 “S-OIL의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작은 정성이 소방관 가족들에게 다소나마 격려와 위안이 되고, 어린 소방가족들이 더욱 원대한 희망을 갖고 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실하게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S-OIL은 앞으로도 소방가족의 아름다운 동반자로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인 소방관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OIL, 공장 노사화합 체육대회 개최
S-OIL은 지난 7월 9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울산공장 노사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장 임직원과 가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슈퍼크린팀, 드림팀, 테크노파워팀, 화합팀, 돌고래팀, 무쇠돌이팀 등 6개 팀이 화려한 입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은 참가자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풍선 기둥 세우기, 줄다리기, 대형 윷놀이, 서바이벌 외나무다리 통과 등 다채로운 게임에 참여하여 즐거움과 감동, 행복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하성기 수석부사장과 이상희 노동조합장은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S-OIL 휘발유·경유 환경품질 5회연속 최고등급
환경부가 실시한 올해 상반기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에서 S-OIL의 휘발유와 경유가 모두 최고등급(★5, 국제 최고규격 수준)을 획득했다. S-OIL은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2009년 상반기부터 5회 연속으로 휘발유와 경유 제품이 동시에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다.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등급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자동차연료를 대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환경부가 반기마다 각 정유사의 저유소, 주유소로부터 휘발유·경유 시료를 채취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의 시험분석을 통해 등급을 평가한다.
S-OIL, 수질원격 감시시스템 최우수 사업장 선정
S-OIL 온산공장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수질 원격감시시스템 우수운영사례 시상에서 민간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질 원격감시시스템(TMS, Tele-Monitoring System)은 환경부에서 폐수 배출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S-OIL은 1994년부터 수질오염물질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수질 TMS를 도입해 운영해왔다. 또한 시스템 운영 중 발생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신뢰성 있는 운영체계를 정립,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