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핸드볼경기장 기공식 행사 개최

(사)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는 지난 5월17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핸드볼 관계자, 각급 국가대표팀 선수 감독 등 3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SK핸드볼경기장’ 기공식을 가졌다

‘1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올림픽공원 내 제2체육관을 리모델링하는 SK핸드볼경기장은 국제규격의 핸드볼 경기장으로 건설되며, 최적의 경기 및 관람 환경을 갖춘 현대식 경기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공식에서는 SK에너지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주요참석자의 버튼터치에 이어 대형 스크린에 경기장의 완공 후 조감도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 ‘09년 최태원 회장의 협회장 취임 직후 서울대스포츠산업연구센터(CSI)에 컨설팅 의뢰해 ‘한국핸드볼 장기발전전략’을 근간으로 향후 10년간 추진과제와 목표를 선정한 ‘Vision2020 선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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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브라질 BM-C-30 광구 시험 생산 성공

image“SK에너지가 브라질에서 잇따라 자원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지난 4월 7일 브라질 BM-C-30 광구 內 와후(Wahoo)구조에서 일일 7,500 배럴의 원유와 4백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시험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BM-C-30 광구는 브라질 캄포스(Campos) 분지에 위치한 해상 광구로, 이 광구에는 SK에너지(지분율 20%)를 비롯해, 미국 석유개발 전문기업인 아나다코(Anadarko Petroleum Corp., 지분율 30%), 미국 데본에너지(Devon Energy, 지분율 25%), 인도 IBV(지분율 25%) 등 총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와후 구조는 BM-C-30 광구의 암염층 하부에 위치한 원유층으로, SK에너지는 2008년 10월과 2009년 11월 두 번의 탐사정 시추를 통해 원유의 부존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2008년 10월에 발견한 첫번째 발견정에서 시험 생산에 성공한 것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에 첫번째 발견정에서 시험 생산된 원유는 API 31도의 양질의 원유며, 생산이 본격화되면 동 발견정으로부터 일일 15,000 배럴 까지도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에너지, 산유국에 석유제품 逆수출 급성장

 “원재료 국가에 고부가가치 완제품을 되판다…”
SK에너지가 지난해 원유를 생산하는 산유국에 逆수출한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이 22%이상 큰 폭으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새로운 수출 주력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석유제품이 원유 생산국인 산유국에서도 Made In Korea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등 전세계 10여개 산유국에 3천 8백여만 배럴의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의 석유제품을 逆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유국으로 수출된 물량을 2008년과 비교하면 22%이상 대폭 증가한 수치다.

산유국에 수출된 물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5억불(약 2.9조원)이상의 규모이며 SK에너지의 지난해 전체 석유제품 수출 물량이 1억 5천여만 배럴인 점을 감안하면, 전세계로 수출된 석유제품 전체 물량의 약 25%이상이 산유국에 逆수출되는 등 국내 수출 주력제품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자원이 없어 원유는 100% 수입하지만, 뛰어난 공정기술과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으로 되 팔아 한층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최고 경쟁력인 정교한 기술이 접목되어 성공한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SK루브리컨츠, 중국에 윤활유 공장 건설

“SK루브리컨츠가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윤활유 시장을 강화한다.”
SK루브리컨츠는 올 5월 중국 톈진(天津)에 윤활유 완제품 공장을 착공해서 내년 12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지난 4월 14일 밝혔다.
이번 윤활유 공장은 국내 에너지업계에서 처음으로 해외에 건설하는 독자 윤활유 완제품 공장으로, 연간 8만톤의 윤활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SK루브리컨츠의 국내 판매량의 절반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SK루브리컨츠는 신규 공장을 위해 이미 톈진(天津) 보세구 내에 29,112m2(8,806평)의 부지 구매를 완료한 상태다.
SK루브리컨츠는 기존에 현지 임가공 공장에서 제품을 배합해 윤활유 완제품을 판매해 왔으나, 윤활유 공장 건설로 중국 현지에서 생산, 유통, 판매까지 가능하게 되어 안정적 수급 관리 및 효과적 품질 관리는 물론 SK루브리컨츠의 최대 해외시장인 중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SK루브리컨츠는 이번 윤활유 공장을 기반으로 2015년경에는 중국 내에서만 국내 전체 판매량에 버금가는 수준인 연간 11.4만톤의 윤활유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이번 윤활유 공장은 모든 생산 프로세스를 중국에 둠으로써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보세구 내에 위치해 앞으로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진 기지로써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공장 설립의 의미를 밝혔다.


SK에너지, 2차전지 핵심부품 생산라인 대폭 증설

SK에너지가 미래의 에너지로 부상하는 2차 전지 핵심 소재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 구축에 나선다.
SK에너지는 2차전지 핵심부품인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의 6~7호 생산 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하고, 이번 달부터 신규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한다고 지난 4월22일 밝혔다.

SK에너지의 신규 6~7호 LiBS 생산라인은 총 1,533억원이 투자돼 2012년 4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현재 시험 가동 중인 4~5호 생산라인과 함께 충북 증평 산업단지에서 생산 체제를 갖춘다. SK에너지는 현재 청주에 1~3호 LiBS 생산라인이 가동 중에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스마트폰, 노트북PC, 전기자동차 등 2차전지의 대폭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LiBS의 추가적인 생산라인 투자를 결정했다”며 “올해 4~5호기가 본격 생산에 들어가고, 2012년 6~7호 생산라인까지 완공되면, LiBS의 생산량이 현재 생산 중인 1~3호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연간 1억 7,800㎡ 규모로 세계 TOP3 업체의 입지를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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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미국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 참여

“SK에너지의 전기차 배터리가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SK에너지는 미국 USABC(미국 전기차 개발 컨소시엄)의 기술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지난 4월9일 밝혔다.
USABC는 미국 에너지국(Department of Energy)과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3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자동차(EV)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등에 탑재될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SK에너지는 USABC와 공동으로 약 1년간 전기자동차(EV)에 적용될 SK에너지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평가할 예정이며, 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의 50%는 USABC로부터 지원 받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미국 Big 3 자동차 회사와의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미국 3대 자동차회사가 중심이 된 USABC의 기술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자체가 SK에너지의 기술력이 미국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번 참여는 앞으로 SK에너지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에너지, 중소기업과 글로벌 녹색환경시장 동반 개척

 “대∙중소기업이 손잡고, 녹색환경 시장을 개척한다”
SK에너지는 국내 핵심 환경기술업체 10개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녹색환경사업 개척을 위해 “대∙중소기업 그린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월9일 밝혔다.
이날 김동섭 SK에너지 기술원장,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협약대상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SK에너지 서린빌딩 35층 루비룸에서 협약식을 갖고, 대∙중소기업 환경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SK에너지의 에너지, 환경분야에서 축적된 R&D 역량과 국내의 마케팅 능력,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에 중소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상호 결합해서 국내 환경사업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SK에너지의 김동섭 기술원장은 “SK에너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녹색환경산업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차원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일조하고 참여한 기업들과의 상생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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