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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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11월 19일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 미래의 환경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전국 대학 생물생명과학 전공 학생과 대학원생, 야생동물보호 동호회 회원 등 지원자 38명으로 구성되어 천연기념물 보호 봉사활동은 물론 개체수 증대를 위한 탐사연구 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으로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장, 유정칠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동참하여 지킴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뒷받침한다.

S-OIL 관계자는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의 국내외 세미나 참가 및 해외 탐사활동 지원, 우수 활동자에 장학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지킴이단원을 추가 선발하여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 수달연구센터, 철원 두루미 서식지와 치료소를 방문하여 먹이주기, 생태 관찰 등 첫 활동을 가졌다.
S-OIL은 지난해 5월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보호협약을 맺고 첫 사업으로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 보호활동을 펼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보호종으로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를 선정하여 서식지 보존과 먹이주기, 어린이 생태캠프 운영 등 지속적인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S-OIL은 11월 3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 에서 ‘S-OIL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를 도왔다.
이날 오전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S-OIL 사회봉사단 50여 명은 노후 주택 밀집지역인 홍제3동 ‘개미마을’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400장씩을 직접 배달하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도 연탄 40,000장을 기부했다.

수베이 CEO는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직원들과 힘을 합쳐 온정을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S-OIL 임직원들은 사회봉사단을 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S-OIL은 나눔실천이라는 공유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영웅•환경 등 사회공헌활동 ‘3대 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사업장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S-OIL 사회봉사단을 통해 매주 쪽방 노숙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 참여 “Superman day” 행사 열어

S-OIL은 10월 13일 과천 서울 대공원 및 관문 체육공원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임직원 800여명(공장 제외)이 참석한 가운데 ‘S-OIL Superman day’ 행사를 열고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기회를 가졌다.
회사 체육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오전에 서울대공원 순환코스(6km) 트래킹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성(姓)씨 별로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 집단 축구 등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다. 평소 자신을 전주 이(李)씨라고 소개해 온 수베이 CEO는 이씨가 포함된 팀(참수리팀)의 주장으로 모든 게임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스킨십 경영으로 직원들과 하나가 되었다.
S-OIL 임직원들은 참수리팀 이외에도 두루미팀(가~김), 반달곰팀(나~심), 수달팀(장~황) 등 4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종 게임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 수베이 CEO는 ‘이번 체육의 날 행사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을 위한 행사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부서 및 부문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우리 모두가 같은 길을 가는 한 가족임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어려운 이웃에 난방유 전달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이사장 하성기)은 연말을 맞아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난방유 1억원 상당을 울산시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12월 4일 오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최일학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명규 에쓰오일복지재단 이사, 신동열 에쓰오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기증한 난방유는 울산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5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 김명규 이사는 “올 겨울에는 에너지 요금인상으로 난방비 부담이 작년에 비해 커져 많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달한 난방유가 울산지역의 소외되어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에서 기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최초로 설립된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은 2007년 6월에 공식 출범한 이후 울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과 함께 지금까지 약22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각종 사회단체 및 개인에게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공장 협력업체 상생 파트너십 체결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S-OIL-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식이 지난 10월 22일 온산공장에서 열렸다. 쌍일실업 외 13개 협력업체 대표와 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공장-기업-협력업체 간 안전보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S-OIL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내 전담 팀으로부터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고, 이를 토대로 경영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협력업체에 대해 안전보건관리 체제 자율 구축과 운영을 위한 교육•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공장 동력 스팀보일러에 NOx 저감시설 완비

S-OIL이 국내 4개 정유회사 중 가장 먼저 모든 동력 스팀보일러의 후단에 질소산화물(NOx) 저감시설을 완비했다. 이번 조치는 대기환경보존법에 따라 2010년부터 규제가 강화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허용기준(150ppm이하)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2008년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해 Bunker-C를 연료로 사용하는 동력 스팀보일러 8기에 질소산화물(NOx) 저감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NOx 저감 시설인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은 촉매반응기를 사용해 NOx를 제거하는 설비로, 현재 개발된 NOx 저감기술 중 가장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


미 LA에 윤활기유 저장•판매 개시

S-OIL 윤활기유 ‘Ultra-S’ 제품의 미국 웨스트 코스트 시장 마케팅이 본격화된다. S-OIL은 미국 파트너사인 코노코필립스와 업무협력을 통해 지난 11월 23일 ‘Ultra-S 4’ 3천 톤을 LA소재 코노코 소유 저장시설에 하역함으로써 미 서부지역 저장 판매를 개시했다. 이로써 수송 비용•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고객 서비스 개선은 물론 윤활기유 거래선 확대, 미국 걸프지역 천재지변에 대비한 공급 안정성 확보를 꾀할 수 있게 됐다. S-OIL 은 윤활기유 업체로는 유일하게 미국 서부지역에 Group III 저장시설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코노코와 시장의 수요추이를 파악해 LA지역에서 Ultra-S 4 이외에 다른 유종의 저장•판매도 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