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정휘발유 생산시설 알킬레이션 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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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지난 9월 2일 휘발유 품질규격 향상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추진해 온 “알킬레이션 프로젝트” 를 완료하고 청정 휘발유 원료인 알킬레이트(Alkylate)의 생산을 시작했다.

S-OIL은 온산공장(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안에 있는 6,000㎡의 부지에 2007년 9월부터 2년간 총투자비 약 1,500억원을 들여 하루 9,200배럴의 알킬레이트를 생산할 수 있는 알킬레이션 공장을 완공했다.

알킬레이션 시설에서 생산되는 알킬레이트는 낮은 증기압과 높은 옥탄가가 특징이며 특히 황, 올레핀, 아로마틱, 벤젠과 같은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친환경 휘발유 유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킬레이트는 그 자체를 고급휘발유로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휘발유 제조공정에서 휘발유의 옥탄가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되던 MTBE 대신 휘발유의 옥탄가와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에도 사용된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친환경 휘발유 유분을 자체 생산함으로써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점차 강화되고 있는 석유제품 관련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이 공장의 완공으로 전량 구입에 의존하던 알킬레이트 를 자체 공급하는 한편 외부 판매도 가능해짐에 따라 연간 약 1,000억원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S-OIL,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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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9일 서울시 강서구 일대에서 지역사회봉사자들과 함께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S-OIL 사회봉사단 100여 명은 등촌4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봉사자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직접 만든 송편과 식료품, 비누 등의 생필품 세트를 강서구 일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800 세대에 전달했다.

수베이 CEO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정(情)’의 의미를 직접 느끼면서 한국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 추석에 직접 방문하여 송편과 생필품을 배달했던 저소득층 가정들에게 별도로 개인적인 후원을 한 바 있는 수베이 CEO는 그 중 일부 가정을 올해도 다시 방문하여 근황을 묻는 등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S-OIL,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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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지난 8월 26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최성룡 소방방재청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소방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S-OIL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로 각 3백만 원씩, 총 3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S-OIL 수베이 CEO는 “순직 소방관 자녀들이 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여 원대한 희망을 갖고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건실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S-OIL은 앞으로도 소방가족의 아름다운 동반자로서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소방관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S-OIL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월드클래스 기업부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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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지난 9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8회 ‘2009년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월드클래스 기업 부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가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3G(Global,Great,Good)를 추구하는 국내 초일류기업을 찾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창조적인 경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경영인협회는 수상기업 선정을 위해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협조 아래 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1,722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규모•성장성•수익성• 안정성•주주중심 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13개 기업을 선정했다.


S-OIL울산복지재단, ‘디딤씨앗통장’ 우수단체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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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울산복지재단(이사장 하성기)은 지난 9월 2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보건복지가족부 주관『디딤씨앗통장 400억 원 달성』 기념행사에서 CDA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

디딤씨앗통장으로 불리는 CDA(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은 부모나 보호자가 없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문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을 통해 보호 또는 양육하고 있는 어린 아동들이 향후 성년이 되었을 때 자립할 수 있는 재원을 적립하는 사업으로서, 개인 또는 단체에서 후원을 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후원금에 해당하는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주는 매칭펀드 제도이다.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은 지난 1월 울산광역시와 아동발달지원계좌(CDA)사업 후원을 위한 지원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 협약에 따라 울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 100명에게 매월 각 3만 원씩 연간 총 3,6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울산시에서도 이와 동일한 금액을 해당 아동 계좌에 적립해 나가고 있다.

하성기 S-OIL울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불우한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사업에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재단의 작은 지원이 이 아이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S-OIL, ㈜한진과 제휴 ‘주유소 택배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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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가 생활 물류의 거점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S-OIL은 최고의 물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한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최초로 주유소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S-OIL은 수도권 120곳을 비롯 전국의 계열 주유소 500여 곳에 택배취급점을 개설해 택배 화물 접수와 보관, 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S-OIL 주유소 택배취급점에서는 고객으로부터 택배 발송 물품을 접수, 한진택배의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주소지에 신속하게 배송한다. S-OIL측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택배 물품을 받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배송 물품을 고객이 직접 수령할 때까지 맡아 두는 임시보관 서비스를 통해 주유소 택배서비스를 기존 택배와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유 고객에게 택배비 할인쿠폰 제공 등 주유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주유소에 본격적으로 택배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밝히고 “주유소 택배점은 도로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영업하므로 고객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