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안전관리(PSM)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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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지난 7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09년 공정안전관리(PSM)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한국산업안전보건 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것. 전국 900 여 개 PSM 대상 사업장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회사는 4개사에 불과했다. 안전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공정하게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현대오일뱅크는 정확한 위험 진단 시스템과 200만 인시 공장 무재해 운동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서 현대오일뱅크는 공정안전관리 부문에서의 기술력과 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 결선에서 현대오일뱅크의 공정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한 안전과 김종근 과장은 “공장에서는 항상 안전사고에 노출이 되어 있어 안전사고 관리가 필수적인 요소”라며 “현대오일뱅크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과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올 여름 휴가땐, 부킹(Book-ing)하세요

현대오일뱅크, 차장급 이상 임직원 대상 독서 캠페인 실시

현대오일뱅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휴가를 통해 휴식도 즐기며 임직원들이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부킹(Book-ing)’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부킹(Book-ing)’이란 책(Book)과 언제나 진행(-ing)이라는 의미를 합성한 것으로 1년 365일 항상 책과 벗하고, 책을 가까이하자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 캠페인은 여름 휴가기간 동안 회사가 선정한 3권의 책 가운데서 희망 도서를 택일, 독후감을 필수적으로 제출토록한 것으로 사내 3백 여명의 차장급 이상 리더급 임직원들이 대상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전에 자체 도서선정 위원회를 구성, 경영의 미래(게리 하멜), 아웃라이어(말콤 글래드웰), 카오틱스(필립 코틀러) 등 경영서적 및 자기계발서를 선정하고 휴가를 떠나는 임직원들에게 무상 배포했다. 휴가 중 ‘부킹(Book-ing)’ 캠페인은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02년 부터 지금까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독특한 독서 문화다. 이 캠페인은 자칫 늘어지기 쉬운 긴 휴가 기간 동안 책을 통해 재충전 하고 아이디어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휴가기간 동안 읽고 제출한 독후감은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 등 포상자를 선발, 소정의 상품과 함께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 임직원들에게 공유토록 할 예정이다.


충남도의 투자 유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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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 현대오일뱅크 생산지원부문장 박병규 상무가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 투자유치 협력단 출범식에서 투자유치협력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현대오일뱅크를 포함한 충청남도 8개 대표 기업은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로 다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 2년 동안 충청남도의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 후 열린 협력단 운영 활성화 감담회에서 이완구 충청남도지사는 기업들이 제기한 애로사항인 경영환경 개선, 신속한 행정 처리 등의 문제도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총 3,333 명에게 삼삼한 무료주유의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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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휴가 기간동안 무료 주유 이벤트 실시
현대오일뱅크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삼삼한 무료 주유’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중 주유소를 이용한 보너스 카드 신규 가입 회원에게 1개월 무료 주유권 및 보너스 포인트 등을 주는 행사. 추첨을 통해 총 3,333명이 행운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번거로운 별도의 절차 없이 행사 기간 동안 7만원 이상만 주유하면 자동적으로 응모된다. 행사 담당자는 9월 15일 주유 내역까지 자동으로 응모되며 주유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당첨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귀띔했다. 당첨자는 9월 23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m)와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케팅팀 한환규 부장은 “여름 휴가철 멀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 오일뱅크 보너스 카드 회원에 가입하면 휴가철 내내 즐거운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 3,333명에게 혜택이 돌아 가는 만큼 당첨확율이 매우 높다.”고 말하며 행사 참여를 권유했다.


생산본부 엔지니어 60명 해외 연수 실시

현대오일뱅크 생산본부의 엔지니어 60여명은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1,2차에 걸쳐 일본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 및 오사카 ATC그린에코 플라자 등을 방문해 선진 경영 사례를 배운것. 특히 도요타 자동차 공장에서는 도요타의 생산방식(TPS, Toyota Production System)을 체험하고 자동차 공장 혁신 사례를 배워 불황을 넘자는 의지를 다졌다. 생산본부 연수단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TPS의 이론 강의 및 특강, 현장 견학과 체험 등의 실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정유공장과 밀접한 환경 경영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 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오사카 ATC 그린에코 플라자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연수단은 혁신 사례 및 주요 일본 기업의 환경경영 현주소를 생생하게 전달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 고종완 노사협력팀장은 "국내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불황과 위기극복의 주체는 결국 사람이라는 경영진의 방침이 확고하다”며 “앞으로도 새로 입사하는 생산직 임직원들의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해 해외 선진 노사관계, 혁신사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트라넷에 리프레쉬 카페(refresh-café) 개설

현대오일뱅크가 사내 인트라넷 사이트에 ‘리프레쉬 카페(refresh café)를 개설해 인기를 끌고 있다. 리프레쉬 카페는 이 회사 직원들이 직접 체험한 휴가지, 인근 유명 맛집, 숙박 정보등과 함께 자신의 여행 체험기, 여행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임직원들은 휴가지 정보를 얻으러 인터넷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닐 필요 없이 사내 인트라넷에 접속만 하면 친숙한 동료들이 직접 체험한 알짜배기 여름휴가 정보를 고스란히 얻을 수 있다. 리프레쉬 카페를 통해 올 여름 여행을 계획한 이 회사 영업전략팀 최종원 차장은 “동료가 전해준 정보를 보니 올해는 남해 다랭이 마을로 가는 것이 좋겠다”라며 “리프레쉬 카페가 단순히 동료간 피서지 정보 공유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간 소통하고 더욱 친숙해지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시, 올해 상반기 치어 80만 마리 방류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6월 14만마리의 우럭을 대산 앞바다에 방류한 것을 계기로 서산시에서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이전의 “황금어장”을 되찾자는 기치 아래 ‘황금어장 가꾸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달 7일 시에선 4억3천만원을 투입 조피볼락 40만마리, 넙치 29만마리, 뱀장어 11만마리 등 총 80만 마리의 수산종묘를 방류했다. 이는 전년 동기 66만 마리를 방류한 것에 비해 121%나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들이 치어 방류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수산자원의 중요성과 보호의식을 공유했다. 또한 방류된 어족자원이 조기에 고갈되는 것을 막고자 방류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율감시단을 구축 운영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어 방류 사업은 2~3년 후 성어로 자라 유류유출사고 이후 어획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