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저유소 ‘무재해 10배수’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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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저유소(저유소장 이성대)가 무재해 10배수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1998년 7월 17일부터 2008년 12월 14일까지 무려 3천800일 동안 안전조업을 지속해 온 대기록이다. 지난 2003년 9월 29일 무재해 5배수 달성에 이어 2007년 11월 27일 9배수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패 전달식은 지난 2월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인지사에서 열렸으며, 이 전달식에서 저유소 안전관리자인 신재현 계장이 무재해 목표달성 유공표창을 받았다. 인천저유소는 직원뿐 아니라 탱크로리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무재해 운동을 펼쳐 10년 넘게 안전 사업장을 지켜오고 있다. 신재현 계장은 “무재해 10배수 달성 쾌거는 이성대 소장을 비롯한 42명의 모든 직원이 철저한 안전 마인드로 운전과 시설물 관리에 노력해 온 성과”라며 “무재해 15배수 달성을 목표로 안전 조업에 더욱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노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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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복지센터 아동 및 가족 초청 지난 2월 21일 ‘찾아가는 노란음악회’가 강서아동복지센터(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에서 올해 첫무대를 열고, 새 학기를 앞둔 지역센터 아동 및 가족 약 200명을 초청했다. 인기개그맨 송준근이 사회자로 나섰으며, 퍼포먼스 팀 ‘잼스틱’과 노래극 팀 ‘마구간’이 타악기 공연, 율동 극 등을 선보였다.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아동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행사 후에는 노란 풍선과 노란 공책을 나누어주었다.


2009 대졸신입사원,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지난 2월 21일 대졸 신입사원들이 온산공장 연수 중 사회복지법인 <내와동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쌀 20포를 전달한 뒤 시설 안팎을 청소하고 노인•장애인의 식사를 도운 신입사원들은 활동소감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고, 사회인의 역할과 책임의식에 관해 논의했다. 우리회사는 매년 신입사원 교육의 주요 과정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지닌 사회인 육성을 추구하고 있다.


울산시에 무공해 쌀 2,0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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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복지재단은 지난달 22일 무공해 쌀 2,000포(20kg/포, 1억 원 상당)를 울산시에 전달했다. 이 쌀은 민족최대명절 설을 맞아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기증한 것으로, 울산시는 각 구•군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천11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8개소 등에 쌀을 전달했다. 지난해 말에도 울산복지재단은 울산시에 쌀 2천600포(20kg/포, 1억3천만 원 상당)를 기증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87세대와 사회복지시설 95개소에 전달한 바 있다.


S-OIL배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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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오크밸리배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가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스키장에서 열렸다. 총 상금 5천만 원을 내건 이 대회는 스키와 보드 마니아 5백여 명이 출전, 기량을 겨루었다. 20일 열린 보드대회에서는 남자부 1위 손동환(합계기록 1분 6초 64), 여자부 1위 김은경(합계기록 1분 21초 53) 씨가 남녀 챔피언에 올라 각각 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21일 예선에 이어 22일 결승전을 펼친 스키대회에서는 1분 24초 95를 기록한 오재웅 씨와 1분 30초 76을 기록한 박유경 씨가 각각 남녀 부문 챔피언으로 등극하여 상금 5백만 원, 3백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외에도 보드대회 40명, 스키대회 120명 등 모두 160명의 수상자들에게 5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제공됐다.


‘달팽이학교’ 후원금 1천500만 원 지원

울산복지재단은 1월 5일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08학년도 달팽이학교 겨울학기’ 입학식에서 ㈔울산장애인부모회에 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달팽이학교는 장애 어린이 대상의 계절학교로, 방학을 맞이한 장애아들이 갈 곳을 잃고 가정에 방치되는 현실을 막기 위해 ㈔울산장애인부모회가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기업 후원과 더불어 미술•체육•놀이 등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장애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08학년도 달팽이학교 겨울학기’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월 30일까지 4주 동안 하루 6시간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260여 명의 장애 어린이들이 달팽이학교에 입학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냈다.


우리회사 후원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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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가 후원한 울산 최초의 신춘문예인 ‘2009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월 29일 문수월드컵컨벤션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과 하성기 수석부사장, 이희석 울산예총 회장, 문송산 울산문협 회장을 비롯 지역 문인과 신춘문예 수상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단편소설 부문 수상자인 송염만 씨를 비롯해 정원(시), 송지원(시조), 박서진 씨(동화) 등 4명이 상패와 상금(단편소설 5백만 원, 시•시조•동화 각 3백만 원)을 받고 ‘등단 문인’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